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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기광, 정글하우스 무너뜨릴뻔…'귀여운 사과'

장희윤

입력 : 2014.09.26 23:05|수정 : 2014.09.26 23:05


이기광이 실수로 정글하우스를 무너뜨릴 뻔(?) 했지만, 재보수공사로 무사히 위기를 모면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이 삼삼오오 모여 집 아래서 잠을 청했다.

이때 기광의 실수로 집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기광은 조심스럽게 부족원이 깨는 지 확인했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다음 날, 정두홍은 기울어진 집을 보고 “이게 왜 이렇냐”고 물었고 기광은 뜨끔한 듯,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병만족은 쏟아지는 비와 새로운 생존 미션으로 집이 기울어진 사실을 점차 잊어갔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병만족장이 집의 모습을 보고 다시 재보수를 하기로 결정해 기광의 실수를 그렇게 덮어졌다. 이어 기광은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야 집을 기울여뜨린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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