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최근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했다는 징후와 관련해 모든 핵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IAEA는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총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흑연감속로의 재가동과 우라늄 농축시설 확충 등 북한의 모든 핵 활동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또 북한에 "핵시설을 조정하거나 확장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IAEA는 지난 4일 연례보고서에서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흑연감속로의 재가동을 보여주는 수증기와 냉각수의 배출을 위성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