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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두고 원정 성매매"…목포경찰 4명 적발

김광현 기자

입력 : 2014.09.26 14:24|수정 : 2014.09.26 16:56


광주에 콜센터를 두고 목포, 영암 등 인근 지역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원종 출장 성매매'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차량을 이용해 원정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6살 J씨와 성매매 여성 등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J씨는 광주시에 알선 콜센터를 차리고 20∼30대 여성들을 고용한 뒤 차량을 이용해 목포시와 영암군 일대에서 원정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광주에 콜센터 형태의 알선책, 이동책, 성매매 여성 등이 결합해 차량으로 이동하며 모텔 등지로 찾아가는 출장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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