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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공사장서 연막탄 발견…대공 용의점 없어

김광현 기자

입력 : 2014.09.26 13:44|수정 : 2014.09.26 13:44


오늘(26일) 오전 9시 2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신축공사장에서 오래된 연막탄 11개가 발견됐습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전선 매립을 위한 땅파기 작업 중 묻혀 있던 연막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막탄은 6·25 전쟁 당시 쓰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을 통제하고 연막탄을 수거한 경찰과 군 당국은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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