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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참가한 외국 선수들, 잇따라 잠적

노동규 기자

입력 : 2014.09.26 12:27|수정 : 2014.09.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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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외국 선수들이 잇따라 잠적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새벽 2시쯤 네팔 우슈 선수 2명이 선수촌을 무단이탈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복 차림으로 가방을 챙겨 선수촌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4일엔 네팔 세팍타크로 선수 한 명이 선수촌을 이탈해 잠적했고, 파키스탄인 방송요원 한 명도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체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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