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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과 김진우가 멱살을 잡으며 서로의 감정이 극에 달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4회에서는 서재영(김진우 분)이 넘어진 신해윤(차예련 분)을 부축하는 이현욱(정지훈 분)을 발견하고 표정을 굳혔다.
이어 서재영을 만난 이현욱은 “룰은 정하자. 일주일 뒤 전 직원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 너에게만 신들린 편곡가 붙는 거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재영은 “윤세나 편곡 네가 맡아라. 3년 쉬는 동안 감 떨어진 거냐”며 비아냥댔고 “너도 소은이 다 잊은 거 아니냐. 뉴 페이스한테 꽂힌 거 같은데”라며 이현욱을 자극했다.
화가 난 이현욱은 “네 입에서 소은이 이름 나오는 거 참을 수 없다”고 소리쳤고 이내 서재영의 멱살을 잡았다. 그는 서재영에게 “너만 아니었으면 우리는 아무 일 없을 거다”고 소리쳤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