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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年4.6% 금리'…재형저축 가입자 급증

김용태 기자

입력 : 2014.09.25 12:55|수정 : 2014.09.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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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의 금리를 주는 근로자재형저축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로 3%대 금리의 은행 적금 상품이 거의 자취를 감추면서 돈을 맡길만 한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산업 등 7개 은행의 재형저축 신규가입 계좌 수는 7월 8천여 계좌, 8월 7천 600여 계좌로, 지난 6월의 2배로 증가했습니다.

재형저축은 총급여 5천만 원 이하 소득자가 7년간 적금 형태로 돈을 부으면 이자소득세 14%를 감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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