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 진출..중국과 격돌

서대원 기자

입력 : 2014.09.25 11:27|수정 : 2014.09.25 11:27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우리나라가 결승에 올라 중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신아람과 김명선, 최은숙, 최인정으로 구성된 우리팀은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45대 25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팀은 홍콩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오늘 저녁 6시부터 결승전을 치릅니다.

4년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우리나라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립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