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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익산서 개당 1㎏짜리 사과 열려

입력 : 2014.09.24 13:54|수정 : 2014.09.24 13:56


24일 전북 익산시 함라면의 한 농장에서 사과 한 개의 무게가 1㎏에 달하는 홍로가 다량으로 열려 눈길을 끕니다.

일반 홍로는 개당 평균무게가 450g인 데 비해 이곳 홍로는 대부분 1㎏에 가까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김연철 농장 대표는 "1973년부터 사과를 심기 시작해 지금까지 21번이나 품종을 개량했다"며 "시행착오를 거쳐 농장만의 기온, 토질, 강우량 등을 고려한 맞춤식 농법이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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