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랍 동맹국들이 '이슬람국가' IS의 본거지인 시리아 북부 락까주를 공격해 IS 조직원 2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국제 연합군이 락까의 IS 본부와 검문소, 기지 등을 공격했다"며 약 20곳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또 "락까의 IS 기지 두 곳에 대한 공격으로 조직원 20명 이상이 숨졌으며 두 기지는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 조직원들 가운데 상당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확인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