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전국에서 가장 녹지비율이 높고 서울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작년까지 구축한 토지피복지도를 분석한 결과 전국 광역시 중 녹지비율이 69.8%로 가장 높은 도시는 울산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61.1%인 대구와 58.8%인 대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녹지비율이 30.2%로 가장 낮았습니다.
녹지비율은 행정구역 안에 삼림지역과 초지 등의 녹지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를 나타낸 수치인데, 논이나 밭 등의 농경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장 녹지 비율이 높은 울산은 시의 행정구역에 가지산과 신불산 등 산림이 6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지비율이 높을수록 물이 땅속에 스며드는 정도는 높아져 역시 울산이 가장 잘 스며들고 있으며 서울은 그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