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슬람국가 IS로부터 인질을 돌려받은 터키에 IS 격퇴에 동참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동안 터키가 인질 상황을 먼저 해결해야 했기에 IS에 대한 국제 대응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었다고 미국 MSNBC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어떻게 될지 실제로 봐야겠다"며 터키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IS는 지난 6월 이라크 모술에서 터키인 46명과 이라크인 3명을 붙잡았으며 이에 터키는 미국의 군사지원 요청에도 인질의 신변 위험을 이유로 거부해왔습니다.
현재 미국은 IS 인근 국가들이 지상군을 투입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도 어제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솔직하게 말해 미국은 터키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