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리링시에 있는 폭죽공장에서 어제 오후 폭발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리링시에 있는 난양 폭죽수출기업 작업장으로, 근로자들이 일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났다고 리링시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폭발이 일어난 작업장이 화약을 쓰지 않는 소형 불꽃놀이 폭죽을 만들도록 허가된 곳인데도 회사 측이 용도를 변경해 화약을 이용한 폭죽을 생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후난성 동부에 있는 리링시는 폭죽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는 8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집중돼 있어 '중국 폭죽의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