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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원 14명, 박 대통령에 통일정책 지지 서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9.23 02:34


미국 연방 하원의원 14명이 현지시간 어제(22일) 우리 정부의 통일·외교정책을 지지하는 연명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방문에 맞춰 서한을 공개했으며, 오늘 중 외교채널을 통해 박 대통령에 서한을 공식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한파 의원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게리 코널리 의원과 마이크 켈리 의원이 주도한 이 성명에는 민주당 6명, 공화당 8명이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한국은 미국의 핵심 동맹이자 긴밀한 파트너이며, 친구로서 양국이 공유하는 공통된 가치는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계속된 도발행위에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의 길을 모색해 온 리더십과 굳건한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박 대통령의 통일정책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