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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안에 판다 2마리 추가 방사할 것"

장선이 기자

입력 : 2014.09.21 22:29


중국 당국이 올해 안에 멸종위기종인 판다 2마리를 추가로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장허민 워룽 판다자연보호구 관리국장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2012년 10월 야생 번식장에서 태어난 판다 타오타오를 자연으로 방사한 데 이어 2013년 11월에는 암컷 판다 장상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장 국장은 "장상과 타오타오는 야생에서 생존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판다 두 마리를 추가로 방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야생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07년 우리에서 인공사육 후 처음으로 자연으로 방사했던 수컷 판다 샹샹이 쓰촨성 숲속의 눈 덮인 땅 위에서 죽은 채 발견돼 자연 방사 조치에 대한 실효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후 중국에서는 판다가 주로 살고 있는 쓰촨성 일대에 서식지 환경 조성 등 판다 보호 조치를 강화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