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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고속도로…차량끼리 500m 앞 위험정보 소통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9.21 11:47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 차량용 고속무선통신 기지국, 도로 레이더, CCTV 등을 설치하고 차량 100대에 무선중계 단말기를 설치해 첨단 고속도로 기술 현장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차량 제동상태, 급정거, 차간거리 등의 정보를 서로 주고받아 위험상황 경보를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상황을 체험하는 현장시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됩니다.

반경 500m 이내 차량 정보를 0.1초 단위로 파악해 급정거, 차량정차 등을 확인하지 못해 일어나는 이른바 2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2차사고 치사율은 일반사고보다 6배 이상 높습니다.

국토부는 상용화까지 3년여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