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이 세계 규격으로 정해질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가공과채류분과위 심의에서 한국의 인삼제품 규격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식품규격위 총회 승인만 거치면 한국이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은 세계 규격으로 등재됩니다.
농식품부는 우리 안이 통과됨에 따라 인삼제품이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고, 인삼제품을 의약품으로 간주하던 유럽과 중남미, 태국 등으로 수출할 기회도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규격위는 소비자 건강보호와 식품의 공정무역을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가 1963년에 설립했으며 여기서 정해진 규격은 국제적인 권고, 공인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