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가 케냐 대통령에게 법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국제형사재판소는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에게 다음 달 8일 출두해 법정 참고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말 천 200명 이상이 사망한 유혈 폭동 과정에서 폭력배를 동원해 당시 므와이 키바키 대통령 당선인의 경쟁자이던 라일라 오딩가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상탭니다.
법정에 출두하면 케냐타는 국제형사재판소에 출두하는 첫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