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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국경 근처서 대규모 군사 훈련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9.20 00:28


러시아가 유럽과의 국경 근처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 발틱함대가 발트 3국에 접경한 서부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1천여 명의 병력과 250대 이상의 군사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훈련이 무기체계 숙달을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라며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6월 나토 군대가 발트 3국 인근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벌이자 이곳에서 '맞불 훈련'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