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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JIBS 제주방송과 환경부가 국내에서 처음 주최하는 전기차 에코랠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내외 전기차종이 대부분 출전하고, 제주지사도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상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제주도지사 관용차가 국산 전기차로 바뀌었습니다.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입니다.
이번에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섭니다.
오는 27일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제주전기차 에코랠리에 선수로 출전합니다.
JIBS 제주방송과 환경부가 세계 환경 수도를 지향하는 제주도에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기차 랠리에는 전국에서 30개팀 60명이 선수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장효운·김준식/제주시 아라동 : 지금 3~4개월 동안 타 보니까 성능이나 유지비면에서 너무 만족스럽고 이번 랠리 경기를 통해서 한번 성능 테스트도 해보고 싶고 둘 만의 좋은 추억도 만들고 싶고 해서 참가하게 됐어요.]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는 테마여행을 소재로 일주도로와 해안도로 관광지를 연결하는 약 220km 코스에서 진행되고,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팀을 가리게 됩니다.
참가팀은 주최 측이 제공한 로드북에 지정된 구간을 주행하고, 정해진 구간에서 중간기록을 측정하게 됩니다.
[황강우/경기운영팀장,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조직위원회 : 늦은 도착이라든가 이른 도착에 대한 페널티, 코스 이탈 등의 제재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로드북을 보면서 드라이버와 보조드라이버가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 가면서 정확한 길을 찾아 가야 됩니다.]
특히 제주전기차 애코랠리에는 국내에서 양산되는 모든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대부분이 출전해, 전기차 성능을 비교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전기차 이용에 전혀 불편이 없도록 충전 시설이 갖춰진 제주의 전기차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