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경찰서는 소규모 슈퍼마켓 등에 찾아가 여성 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하고 물건을 훔친 혐의(업무방해 등)로 김모(42)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속초시 중앙동의 한 식당에 찾아가 업주 L(67·여) 씨 에게 술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영세상인 8명을 상대로 11차례에 걸쳐 욕설과 폭력을 휘두르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주로 40∼70대의 여성 상인이 운영하는 구멍가게 등을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씨가 최근 영업 방해 등의 사안으로 즉결심판이 넘겨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수개월간 피해를 본 상인들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확보한 끝에 김씨를 검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