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대형 교회 부속건물이 무너지면서 6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 사고에서 남아공 국민 6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잇습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지난 12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발생한 교회 건물 붕괴로 남아공 국민 6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대형교회 붕괴 사망자 가운데 남아공 동포 67명이 포함됐다"고 발표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나라 밖에서 단일사건으로 최대 사망자를 낸 사건으로 남아공 전체가 큰 슬픔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남아공인 사망자 수는 기존에 알려진 사망자 숫자 62명을 넘어선 것이어서 전체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텔레비전 전도사인 조슈아 목사의 교회 부속건물이 붕괴되면서 6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