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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관세율 513% 책정…WTO와 협상 본격화할 듯

고철종 논설위원

입력 : 2014.09.17 21:23|수정 : 2014.09.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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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쌀 시장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수입쌀에 적용할 관세율을 정부가 513%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18일)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과 당정 협의를 갖고 쌀 관세율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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