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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김성균 다섯 번째 만남…'우리는 형제입니다'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9.17 09:16


충무로의 대표적인 신스틸러 조진웅와 김성균이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다섯번째 호흡을 맞췄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조진웅과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첫 인연을 맺어 '박수건달',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군도:민란의 시대'에 이어 '우리는 형제입니다'까지 총 다섯번째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랜 동지로 지낸만큼 두 사람이 펼칠 형제 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오는 10월 23일 개봉을 확정지은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기막힌 여정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릴 적 헤어진 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극적으로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형제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놀라고 목사와 박수무당이라는 극과 극 직업에 당황한다.

설상가상으로 멀쩡히 같이 있던 엄마가 사라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치매에 걸려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전국을 떠도는 엄마를 찾으며 사사건건 충돌하는 두 형제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과 극 형제로 다섯번째 만남을 성사시킨 조진웅과 김성균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거친 남자의 모습 대신 매너 만점의 따뜻한 목사님으로 변신한 조진웅, 사랑스러운 '포블리'를 버리고 까칠한 모습마저도 코믹한 박수무당으로 변신한 김성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