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자에 비해 불리한 체크카드와 일회성 현금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개선돼 올해 안에 110만 명의 신용등급이 1~2단계 상향 조정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평가사와 함께 개인신용평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체크카드 사용액에 대한 연말정산 혜택을 늘리면서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신용카드를 앞질렀지만 신용평가사들은 체크 카드 사용 가산점을 신용카드보다 낮게 적용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안을 통해 우량 체크카드 사용자에 대해서는 신용평가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실적을 합산해 신용카드 사용자와 똑같은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우량 사용자의 조건은 최근 3년내 신용카드 실적이 있으면서 연체 기록이나 다중 채무가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 일회성 현금서비스 이용자에 대해서는 신용평점 하락기준을 낮추고 전액 상환시 신용등급 회복기간도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