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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기업이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됐습니다. 삼성과 SK 같은 대기업들에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센터를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소규모 창업기업과 벤처 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대전과 대구에 각각 1곳씩 세워졌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시도별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대구는 삼성, 대전은 SK, 이런 식으로 혁신센터마다 일대일로 연계된 대기업이 중소 벤처기업의 창업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대구 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애플과 구글 창업자들도 작은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혁신센터를 혁신적 아이디어가 기술로, 제품으로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꿈의 차고가 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혁신센터 안에는 벤처 기업인이 대기업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청와대는 그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초점을 맞췄던 박 대통령의 행보가 앞으로는 창조경제에 보다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