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무장세력의 대표격이었던 알카에다가 자신들이 퇴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반박했습니다.
알카에다의 호삼 압둘 라우프는 어제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자신들이 퇴조하고 있다는 미국의 평가를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라우프는 또 알카에다가 전 세계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우프의 메시지에는 '경쟁단체'인 IS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라우프의 메시지가 IS가 영국인 인질을 참수한 동영상을 공개한 다음 날 발표됐다는 점에서 IS를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