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유형 모기지 대출 실적은 줄어든 반면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실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디딤돌 대출 실적은 7월보다 소폭 늘어난 7천2백여억 원으로 집계됐고, 공유형 모기지 대출 실적은 약 2백억 원 줄어든 46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는 공유형 모기지가 집값 하락에 대비한 성격이 짙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 가격이 오를 거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공유형 모기지는 디딤돌 대출보다 금리가 낮지만 집값이 오를 때에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ㅂ니다.
이런 가운데 기존에 무주택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디딤돌 대출을 1주택자에게도 확대 시행한 결과 한 달 동안 208건, 181억 원이 집행됐다고 국토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