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작전 동참 여부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할 것이며 아마 인도적 지원 범위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 실장은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구체적인 인도적 지원범위에 대해 "현재까지 이라크 난민 지원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데 국가 차원에서 12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고 앞으로 추가적인 검토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송이나 병참분야 지원 가능성과 관련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식으로 요청받은 바가 없다"며 언급을 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