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구로구 수궁동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경계지역 한 야산에서 신원미상의 두개골이 발견됐습니다.
인근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한 두개골은 고목으로 만든 조형물 위에 올려져 있었으며 주변에는 생쌀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형물 위에 두개골이 올려져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무속인들이 의식을 치르면서 두개골을 이곳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개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수사 주체 경찰서가 결정되는 대로 탐문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밝힐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