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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공사장서 2t 규모 돌 무너져…근로자 2명 사망

조성현 기자

입력 : 2014.09.13 23:07


오늘(13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군위터널 공사현장에서 돌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전체 930m에 이르는 터널 공사 구간 가운데 입구에서 250m 떨어진 곳에서 발파작업을 하기 위해 폭약을 장착한 뒤 전선을 정리하다가 2t 규모의 돌이 무너지면서 깔렸습니다.
군위 터널 공사장사고 현장에는 이들을 포함해 근로자 10명이 있었으나 8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튀어나온 암석이 무너지는 바람에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피하지 못해 화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