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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마감

입력 : 2014.09.13 04:51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6센트(0.6%) 떨어진 배럴당 92.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05달러(1.07%) 내린 배럴당 97.0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떨어진 것은 달러화 강세, 중국과 유럽의 경기 부진과 이에 따른 전 세계적인 원유 수요 감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금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7.50달러(0.6%) 떨어진 1,231.50달러에 마쳤다.

이날 나온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았던 데다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리 조기인상론이 미국 경기 낙관론으로 이어져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약화시켰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달과 비교해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활동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