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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때 '북한 인권' 주제로 장관급 회담 열린다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09.13 06:17


이달 하순 유엔총회 기간에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장관급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 정부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유엔총회 기간 각국 외교장관을 초청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서를 재조명하고 유엔 총회에 상정될 북한인권 결의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유엔총회 무대에서 북한 인권과 관련한 별도의 장관급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유엔 총회를 앞두고 북한 인권을 더 심도 있게 다뤄야 한다는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가 높고 미국 정부의 의지도 강한 상태"라며 "유엔총회 기간 별도의 부대행사로서 고위급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과 유럽 주요국들의 외교장관이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인 참석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