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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또 성추행 대학생 덜미

입력 : 2014.09.12 20:45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차고 또다시 상습적으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정모(1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강남구 수서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여성 A씨의 가슴을 만지고, 지난 1일에도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도 20대 여성 B씨의 신체에 몸을 밀착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7월 상습 성추행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고 나서 두 달 만에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