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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애플워치, 경쟁 제품과 차별 요소 적어

김범주 기자

입력 : 2014.09.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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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순서입니다. 오늘(12일)도 친절한 기자 김범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저도 전자제품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이 소식 아마 들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애플의 신제품 나왔죠? 어떻게 봤습니까?

<기자>

저는 제일 눈여겨 봤던 게 그 손목시계 애플 워치였어요, 왜냐하면, 아이폰은 늘상 하던 것이고 이게 이제 스티브 잡스 사후에, 잡스 없이 애플이 만들어낸 첫 번째 제품이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조금 사실 실망스러웠습니다.

<앵커>

신동욱 앵커가 삼성 것 이렇게 차고 다니셔서 굉장히 부러워했었거든요, 애플 것은 왜 실망스러운 거에요?

<기자>

이게 이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웨어러블 기계라고 그러잖아요, 1년 전에 삼성이 기어를 만들면서 시작이 됐는데 사실은 아직 자리를 못 잡았어요, 문제가 뭐냐면 몇십만 원을 추가로 주고 사야 되고, 사실 차보면 그렇게 편하지는 않습니다.

좀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는 이유가 있어야 이걸 사고 차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는데 아직 이걸 왜 사야 되는지, 소비자들 설득을 잘 못했어요, 그래서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만든다.'라고 하면 뭔가 좀 다른 이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옛날 잡스가 그런 것 참 잘했거든요, 그렇게 기대를 좀 했었던 겁니다.

<앵커>

잡스는 뭔가를 혹하게 하는 그런 능력이 참 탁월했던 것 같아요.

<기자>

네, 그런 기술 굉장히 탁월했죠. 대표적인 제품이 사실 아이폰이었습니다.

자료 그림을 준비했는데 보면서 설명을 드릴게요, 이게 이제 2007년인데 보시는 것처럼 "발표할 제품이 세 가지다." 이렇게 말을 꺼냅니다.

새로운 MP3, 새로운 전화기, 새로운 인터넷 접속기계, 저렇게 계속 반복해서 얘기를 합니다.

MP3, 전화기, 인터넷 접속기계 반복해서 얘기를 하다가 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이제 이어지는 설명을 한 번 들어보시죠.

[스티브 잡스 : 세 가지 다른 기기가 아닙니다. 하나의 기기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아이폰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나서 저 아이폰의 세 가지 기능을 활용하는 우리에게 뭐가 도움이 되는지, 우리가 저걸 왜 사야 되는지 이제는 스마트폰 모두가 쓰고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잘 알잖아요, 이제 그것을 설명을 했었던 겁니다.

이번에도 우리나라 회사들이 보면서 긴장할만 한, "저게 뭐야."하고 무릎을 탁 칠만한 그런 이유를 좀 애플이 대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나라 회사들도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발표 이후에 긴장이 좀 풀렸습니다.

<앵커>

김범주 기자가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기대가 좀 컸던 것 같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을 드릴게요, 물론 그 옆에 태엽 감는 꼭지 모양의 부품을 하나 달리고 그런 부분이 좀 있지만, 크게 차별되는 그런 요소는 없었고요, 그다음에 시판도 내년에나 됩니다.

이게 아직 배터리가 수명이 짧다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남아 있어서 지금 당장 내지를 못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물론 나오면 팬층이 두터워서 판매는 적잖이 되겠지만, 좀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입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우리 기업들이 더 잘할 여지가 있다. 지금 애플이 아직 답을 못한 상황이거든요, 우리가 답을 하면은 이제 좀 앞서 나갈 수 있는 거니까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야 되는 일이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주제를 좀 바꿔보죠. 오늘 또 주말인데요, 쇼핑 정보 주말에 항상 가지고 나오시잖아요, 추석 지났는지 얼마 안돼서 주머니는 가볍겠지만, 그래도 좀 살 게 뭐 있을까요?

<기자>

아직도 추석 때 먹다 남은 음식들 냉장고에 그대로 저희 집에도 가득합니다.

그리고 또 추석 이후에 여성분들 쇼핑하러 많이 가신다 그랬더니 정말로 매장을 점령을 하셨더라고요, 많이 사셨습니다.

지금쯤 이제 주머니가 좀 비고, 고민은 되는데 이번 주말에 그 와중에 또 그래도 지켜봐야 할 상품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앵커>

이번 주에는 뭐 산뜻하게 좀 해먹어 볼까요?

<기자>

명절 때 좀 느끼하게 드셨잖아요, 기름기가 많아서, 이번 주말에는 좀 가볍고 담백한 것 그런 걸 좀 좋아하신다 그래요, 그래서 꽃게가 이번에 또 싸게 좀 풀렸습니다. 

인기가, 제철이 돼서 좀 가격이 그 사이에 올랐었어요, 그런데 이제 이번 주말에 다시 좀 가격을 낮춰서 내놓게 되는데 마리당 한 2천 원 정도, 그 정도에 팔게 됩니다.

몇 주 사이에 또 이게 굉장히 실해졌다고 그래요, 파는 분이 가장 많이 파셨으니까 잘 알 텐데 한 번 얘기를 직접 들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아화 : 전에는 살이 없었는데, 요즘은 물이 차가워지면서 살이 많이 쪘어요, 알도 차고요, 암게는 알이 아주 빨갛게 찼네요.]

이런 게를 사다가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서 꽃게탕 해먹고 찜 해먹고 그러면 좋은데, 명절 뒤라서 물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그래요, 그래서 점심 나절만 지나도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 하니까요, 이왕 사실 거면 빨리 가서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