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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고위직이 과거 국세청 위기 초래…반부패 나서야"

김범주 기자

입력 : 2014.09.12 14:10


임환수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청렴에서 자유로울 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므로 고위 간부가 중심이 돼 반부패 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청장은 오늘 경기도 수원 국세 공무원교육원에서 국세청 고위 관리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부패 혁신 연찬회 인사말에서, 국세청의 위기는 고위직의 부적절한 처신에서 비롯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또 세무조사와 관련된 비리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감찰 정보를 토대로 문제가 되는 직원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조사업체 관계자와 사적인 관계가 있을 경우 조사에 나서기 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한편, 고위관리자 연찬회 등을 통해 청렴 의지를 지속적으로 다지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