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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서 '세특법 촉구' 현수막 수십 개 훼손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09.11 23:23|수정 : 2014.09.11 23:52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 수십 개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일산동구 암센터 주변 도로에 내걸린 세월호 현수막 120여 개 가운데 수십 개가 찢기거나 불에 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훼손된 현수막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에 한 중년 남성이 현수막을 훼손하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남성의 소재를 파악해 재물손괴죄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