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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8일 동안 31명 에볼라 추가 감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9.11 23:04


세계보건기구는 서아프리카와는 다른 종류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에 31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민주콩고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62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습니다.

WHO는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에볼라 발병 사례가 민주콩고의 지라 지방에 국한돼 있다며, 추가 감염자 중 9명이 보건의료 종사자이고 이 가운데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현재 서아프리카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5개국의 에볼라 감염자는 총 4천293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2천29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