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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국무 "IS 격퇴 동참하라" 아랍권 압박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9.11 22:0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국가'격퇴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아랍 국가들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케리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방문해 사우디와 바레인 외무장관을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 발표한 IS 대응책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이번 제다 방문기간에 이집트,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터키 등의 대사는 물론이고 페르시아만 연안의 아랍 국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의 IS 공습 확대 계획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어제 이라크를 예고 없이 방문해 대통령과 신임 총리, 국회의장과 외무장관 등 이라크 주요 인사를 만나 IS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