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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강사 행세한 불법체류자·알선업체 무더기 적발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09.11 22:06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여권과 신분증을 위조하는 방식으로 영어 강의를 한 불법 체류자와 과외 알선업체 운영자 142명을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최근 1년 동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미국인 행세를 하며 개인 영어 교습과 학원 강의를 해온 혐의로 우간다 출신 32살 M를 구속하고 외국인 1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이들을 고용한 뒤 과외를 알선한 업체 6곳을 적발해 운영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알선업자 3명과 업체 1곳을 이달 안에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적발된 이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