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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오른 다리 절던 김정은, 이번엔 왼쪽 '절룩'?

입력 : 2014.09.11 18:06|수정 : 2014.09.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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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오른쪽 다리를 저는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최근엔 왼쪽 다리를 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9일 공개한 기록영화에서 김 제1비서는 '10월 8일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그런데 시찰하는 내내 김 제1비서는 왼쪽 다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절룩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깁스나 목발을 착용하지 않았지만, 걸음걸이만 봐도 왼쪽 다리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 제1비서의 모습에 대해 그동안 오른쪽 다리를 절며 다닌 탓에 반대편인 왼쪽 다리에 과도하게 힘이 실려 왼쪽 다리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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