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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LH 공사가 특목고 부지로 지정된 곳을 아파트부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양주시 고읍택지지구의 도시계획을 변경해달라, 이렇게 LH 공사가 양주시에 요청했습니다.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 용지를 더 늘려서 분양하겠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이 우려된다, 이렇게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양주시 고읍 택지지구, LH 공사가 특목고 부지에 아파트를 짓게 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옥분/양주 고읍신도시 주민 : 특목고가 들어 온다고 그래서 그걸 또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었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그걸 보고 들어왔으니까. 그런데 특목고가 지금 없어진대요.]
다가구 주택도 늘리기로 해서 학교 주변의 환경도 걱정입니다.
[김병선/양주발전추진위 대표 : 아이들을 도서관을 함부로 못 보내고 낮에도 못 보내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거는.]
[19입니다. (19세대로 나눠놓은 거네요, 여기가.) 네, 그렇습니다.]
현재 있는 다가구 주택지구에는 벌써 '방쪼개기' 불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황형연/고읍신도시 주민 : 시에서 준공을 맡은 다음에 다시 재공사를 합니다.]
자칫 신도시 전체가 원룸촌이나 우범지대로 바뀔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경순/고읍신도시 주민 : 특목고 팔아버리고 여기도 그냥 주택가 아니고 그린 상가지역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그건 아니죠.]
[조명제/LH양주사업본부 부장 : 변경에 따른 인구증가가 좀 있다고 하더라도 기반시설 용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목고 부지는 양주시에서 사서 건립을 해야하는데 매수의사를 포기를 하였습니다.]
양주시는 다음달에 민간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도시계획 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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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5개 시군이 '임진강 평화문화권’으로 지정돼서 역사공원이나 안보 관광지 등이 집중 개발됩니다.
경기도는 연천군의 재인폭포와 파주시 두지나루터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서 앞으로 10년 동안 5천 886억 원을 들여서 모두 31개 개발사업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정지역에는 파주와 김포,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임진강 유역의 5개 시군 768평방킬로미터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