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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황당한 사고가 있을까요?
교차로에 진입하던 차량이 멈춰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차로를 가로질러 가던 대형 크레인의 전선이 신호등에 걸립니다.
신호등에 걸렸다가 튕겨 나온 전선줄은 이번엔 멈춰 서 있던 엉뚱한 차량을 덮쳤습니다.
졸지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할 만큼 꼼짝없이 차량 밑에서 지붕까지 전선에 묶인 꼴이 돼 버렸는데요, 수리비가 3백만 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고 책임이야 당연히 크레인에 있겠지만, 정말 보기 드문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