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11일) 낮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회동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구로다 총재와의 회동에서 4월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인상한 이후 경기둔화 우려가 강해지고 있는 일본 경제의 상황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와 구로다 총재의 회동은 지난 4월15일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이번 회동 일정은 지난 8일 발표된 일본의 올해 2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마이너스 7.1%를 기록하는 등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경기후퇴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난 상황에서 잡혔습니다.
그런 만큼 추가 금융완화 여부와 연말에 가부 결정이 예정된 8%에서 10%로의 2차 소비세율 인상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