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병장이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A(22) 병장은 지난 1월부터 수개월간 후임병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과 욕설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A 병장은 내기 게임 등을 강요하며 후임병을 괴롭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께 부대 내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A 병장은 군 헌병대 수사를 통해 지난 2일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그는 군 사법절차에 따라 재판이나 징계위원회를 거쳐 처벌받게 됩니다.
해당 부대 관계자는 "선진병영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악습 및 인권침해를 뿌리 뽑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가 적발되면 단호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