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나파밸리의 포도주 업계가 8천30만 달러, 우리 돈 830억 원의 손해를 봤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나파 카운티는 실리콘 밸리 뱅크의 프리미엄 와인 디비전이 포도주 업계가 8천30만 달러의 피해를 봤다는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파 카운티에 따르면 포도주업계 피해 규모 추산치인 830만 달러는 보수적으로 계산된 금액으로, 피해 보고가 추가로 들어오면 늘어날 개연성이 큽니다.
나파 카운티의 포도주 양조장 가운데 60%가 이번 지진으로 손해를 봤고, 이 가운데 25%는 피해 규모가 보통에서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한 양조장은 피해 금액이 800만 달러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나파 카운티 전체로 보면 이번 지진은 4억 달러, 우리 돈 4천140억 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