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현금을 강탈한 혐의(특수강도)로 이모(30) 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17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편의점에서 우유를 들고 계산하는 척하다가 종업원 김모(22·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고에 있던 현금 31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1천500만원을 잃고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나서 창원시내 한 PC방에 있던 이 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