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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부차관보에 한국계 서성희 변호사

문준모 기자

입력 : 2014.09.10 05:12


미국 법무부는 형사담당 부차관보에 한국계 49살 서성희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난 8일자로 임명된 서 변호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나 하버드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고, 미국의 대형 법무법인 중 한 곳인 '슐트 로스 앤드 제이블'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 변호사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사로 재직하던 동안 뉴욕의 주요 범죄조직 중 하나인 '감비노 패밀리'의 두목과 조직원 60여 명을 한꺼번에 기소하기도 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법무부 형사국에서 항소·사기·강력범죄 분야를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