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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또 상어 공격으로 50대 남성 숨져 '공포'

안서현

입력 : 2014.09.09 15:21|수정 : 2014.09.09 15:25


호주에서 상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현지시간으로 오늘(9일) 오전 10시45분쯤 뉴사우스웨일스주 바이런베이 해변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던 50대 남성이 상어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해변에서 15~2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영하다가 오른쪽 다리를 상어에게 물렸으며 주변에 있던 물놀이객들이 남성을 해변으로 끌어올린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에서는 지난 4월에도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 타트라 지역에서 바다 수영을 하던 60대 여성이 상어의 공격에 희생됐고, 앞서 서호주 퍼스 남부 해안에서도 다이빙을 즐기던 3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올해 들어 상어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