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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절정… 밤까지 계속

박하정 기자

입력 : 2014.09.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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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8일) 귀경객과 성묘, 나들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하정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교통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후 4시에 들어서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부터 부분적으로 정체가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8시간, 광주에서는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는 5시간 20분, 강릉에서는 4시간 10분을 달려야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CTV 화면 통해 자세한 교통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근처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덕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 천안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 등 서울 방향으로 130km 구간에 걸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에서도 양방향 차로가 모두 꽉 막혀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부곡나들목 인근에서 역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으로 차량 40만 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는데 아직 절반가량이 더 남은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는 저녁 6시쯤 정점을 찍은 뒤 차츰 나아지겠지만, 자정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